영공칼럼 1호. 근무시간
누구나 알만한 큰 기업에 젊은과 열정을 다 쏟던 직원들이
소모품처럼 버려지는게 싫어 회사를 바꾸지 못한다면
임원과 직원이 함께 크는 회사를 만들어 보려고
회사를 차려 티끌처럼 작지만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 업체 특성상 밤을 새우거나 주말 근무
고강도의 하드한 업무의 지속이었습니다
영상회사에서는 드물게 직원들에게 9:00 to 18:00 를 도입했습니다
그러자 주변 영상 회사와 주변 영상제작 선배들의 만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프로덕션은 금방 문닫을 거라고.."
물론 저희도 업무의 지속성 때문에 불가능 한 걸 알고 야근을 하거나 밤샘을 할 시
자율적으로 시간을 계산해 연차에 넣어주고 연차는 언제든 마음 껏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야근을 하거나 24시간 Hot Call을 유지해달라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있어
이 부분은 임원들이 돌아가며 당직근무를 서는 걸로 대체했습니다
임원은 직원과 다르게 리스크도 있지만 기회 비용이 많고
업무시간의 자율성이 있어 모든 임원들이 승락으로 모두를 만족하는 성과 이루어 냈습니다
이 작은 변화로 앞으로도 비정상이 정상인것 처럼 느껴지지 않는
너무나 당연한 일들을 하나씩 만들어 나아가 영상공장 임직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행복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